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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하우스키퍼-강철여제, 카타리나 폰 바이에른

오늘은 카타리나 폰 바이에른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이름이 긴 편인데 대체로 "카타리나"로 불리우는 편입니다. 악역으로 등장하지만 독자들 사이에서 평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인데요, 악역 나름의 본분을 잊지않고(?) 캐릭터성을 유지함은 물론이고 뛰어난 지략을 통해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해나가는 모습들이 캐릭터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생각합니다. 그 중에 단연 돋보이는 것은 여자로서 군대 내부에서의 활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군인"으로서 부족함이 느껴지는 부분은 거의 없었거든요.

다만 아쉬움도 함께 남는 편인데, 과연 인간이 맞나라는 의문점이 들만한 장면도 등장하는 편입니다. 세계관 자체가 다르니까 넘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비인간인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고 다른 사람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들이 자주 등장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대체로 이런 말들은 냉철하다로써 많이 평가되는 단어들이기도 하죠.